한국 컨벤션 역사의 증인들
세계를 무대로 달린다
(주)코리아컨벤션서비스 정현모 대표이사
Q. PCO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대학교 3학년 때에 장래에 앞으로 어떤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적성과 희망에 맞을 것인가를 생각하던 중, 그 당시는 아직 미개척이던 관광분야에 마음이 끌리게 되었습니다.
관광분야에서도 호텔을 선택하여 진로를 결정할 당시 연세대학교 상학과 (현재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호텔을 선택하는 것은 개교이래 처음이라며 교수님들을 비롯하여 가족들까지 만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1972년부터 1976년까지의 조선호텔 세일즈 매니저로서의 생활은 다양한 사람들, 여러 분야의 마케팅 대상 조직들을 접하면서 귀중한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 당시 국제회의 분야는 개최 횟수나 참가 규모에 있어 극히 초기 단계였지만 한국에서 국제회의를 잘 운영한다는 것이 장래의 국가 위상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잘 체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회의 진행자들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에 의한 결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전문적인 국제회의 진행 시스템이 하루빨리 수립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컨벤션 서비스를 비즈니스로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76년 4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PCO인 코리아컨벤션서비스(약칭: KOCONEX)를 설립하였습니다.
-더보기-
[출처] [KAPCO 홍보기자단] 컨벤션기획사 대표 인터뷰 - ㈜코리아컨벤션서비스 정현모 대표이사|작성자 캡코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boutkapco&logNo=221303104425&proxyReferer=https://www.google.com/
한국 컨벤션 역사의 증인들
세계를 무대로 달린다
(주)코리아컨벤션서비스 정현모 대표이사
Q. PCO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대학교 3학년 때에 장래에 앞으로 어떤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적성과 희망에 맞을 것인가를 생각하던 중, 그 당시는 아직 미개척이던 관광분야에 마음이 끌리게 되었습니다.
관광분야에서도 호텔을 선택하여 진로를 결정할 당시 연세대학교 상학과 (현재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호텔을 선택하는 것은 개교이래 처음이라며 교수님들을 비롯하여 가족들까지 만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1972년부터 1976년까지의 조선호텔 세일즈 매니저로서의 생활은 다양한 사람들, 여러 분야의 마케팅 대상 조직들을 접하면서 귀중한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 당시 국제회의 분야는 개최 횟수나 참가 규모에 있어 극히 초기 단계였지만 한국에서 국제회의를 잘 운영한다는 것이 장래의 국가 위상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잘 체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회의 진행자들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에 의한 결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전문적인 국제회의 진행 시스템이 하루빨리 수립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컨벤션 서비스를 비즈니스로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76년 4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PCO인 코리아컨벤션서비스(약칭: KOCONEX)를 설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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